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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3강 "영이 성숙한 신부" - 전실비아 박사

2008.10.03 13:16

Admin 조회 수:549 추천:71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3강 "영이 성숙한 신부" - 전실비아 박사

 

제 3 강* 영이 성숙한 신부(마 22:36~38):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서로가 사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친밀해지면 점점 사랑과 이해심이 깊어지게 된다. 남녀사이에 깊어지는 것과 같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헌신하고 사랑하는 것도 점점 자라야 하고 발전이 되어야 한다.처음 구원을 받을 때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불타올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약혼단계에 기쁨을 맛보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선하심과 사랑에 감사한다.  그 후 인생에 시험과 환란이 닥쳐오면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참고 견딜 때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기도와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우리와 친밀한 관계로 영적성숙 단계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실제로 남편과 아내가 이 땅에서 결혼생활을 하다가 어려운 일이 닥치고 시험과 환란이 생기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을 하는 이들이 많은 추세이다. 크리스챤이 구원 받은 후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영이 자라나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영적인 미숙아’가 되어 천국에서는 ‘작다’ 일컬음을 받게 된다.오순절 성령강림의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는 하나님이신 예슈아(신랑)과 이스라엘(신부)와의 결혼관계이다. 접붙임을 받은 이방인 신부교회도 포함된다. 두 가지의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 이루어진다.첫째, 토라를 주신 사건이다. 둘째, 성령강림 하신 사건이다. 예슈아께서는 초실절에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고 오십일 째 되는 날이 예슈아 안에 믿는 모든 성도들이 마음과 삶속에 내주하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 주셨다(행 1:8). 성경적 결혼의 두 단계가 있다. 첫째 단계는 정혼 또는 약혼이다. 정혼계약을 하는 순간부터 결혼의 첫째 단계에 들어간다. 영적으로 결혼의 첫 단계인 정혼을 히브리어로 ‘에루신’이라고 한다.  그 뜻은 서로를 묶는다는 뜻이다.  정혼단계에서는육체적으로 동거하지 않지만 법적으로는 서로 구속을 받아 이혼 없이는 정혼을 취소할 수 없다. 오순절은 정혼(약혼)  계약이다. 시내산에서 토라를 주심은 이스라엘과 정혼 계약을 맺으셨다. 정혼계약의 ‘케투바‘라는 말은 언약의 책을 말한다. 시내 산기슭은 결혼 캐노피이다.  시내 산은 웨딩 캐노피인  ’후파‘와 같다.  둘째 단계 결혼은히브리어로 ’네수인‘이다. 하나님의 갈망은 첫 단계인 정혼에만 머물지 않고 둘째 단계인 결혼으로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하고 동거함으로 완성하시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크리스챤의 목적은 구원받는데서 머물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 거룩하고 성별된 신부이여야 한다. 성숙한 영으로 자라가라 하나님이원하시는 뜻은 그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꺠닫고 배우고지식에 날마다 조금씩 깊이 영적으로 자라나기를 원하신다. 어린 영과 성숙한 영(히 5:12~14). 성숙한 신앙인은 주님의 신부 또는 영이 성숙한 크리스챤이라고 부른다. 영이 성숙한 주님의 신부는 하늘나라 천국에서 ’큰 자‘가 되어 엄청난 상을 받게 되고 영이 미숙한 자는 천국에서 ’작은 자‘가 되고 상도 없다. 점과 흠이 없는 신부 거룩한 신부이어야 한다. 주님의 신부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신부는 진정으로 주님을 섬긴다. 하나님이 토라 말씀을 주신 것은 도구로 주신 것이 아니다. 구원은 은혜로 얻지만 토라 말씀을 지키고 행함으로 완전한 자로 나아가며 점도 없이 흠도 없이 거룩함으로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신부의 반열에 서게 된다. 토라란 무엇인가? 하나님의말씀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 권을 토라라고 한다. 토라는 구원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구원 받은 후에 크리스챤의 라이프를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까를 알려주는 지시사항인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영이 성숙한 사람들은 노아, 아브라함, 다윗, 제사장들이다. 그들이 일시적인 죄를 지었지만 죄를 통회자복한 후에 그들의 마음에는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찾기 위해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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